사령장수여식. 광주은행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방계홍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일 본점에서 신입행원 사령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의 직무연수와 5개월의 수습근무를 마친 42명의 신입행원들은 사령장을 받고 정식 행원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신입행원들은 창구업무 수행을 위한 직무연수를 비롯해 창구 친절교육, 현장체험 연수,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소화했으며, 현장에서 금융환경을 몸소 체험하며 은행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는데 힘을 쏟았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진정한 은행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긴 여정에 성실히 임한 신입행원들을 격려하며 한명 한명에게 휘장을 달아주었다.

더불어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지역민과 고객에게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함으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멋진 은행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열정과 끈기로 광주은행의 혁신과 변화의 주체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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