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자 수익 기반 확대 위한 CIB 인력 강화

종합 업무 역량 강화 위한 순환 근무 확대

BNK부산은행 본점. 사진=부산은행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BNK부산은행이 1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의 확보를 위해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이후 개편될 금융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이자 수익 기반 확대를 위한 CIB 부문 인력 강화 △본부 주도 아웃바운드 영업 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 기능 및 인력 강화 △직무 경험 확대를 위한 순환 배치 강화로 직원 종합 상담 역량 제고 등에 주안점을 뒀다.

폭발적으로 늘어날 디지털화 요구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정보기술(IT) 부문 인력을 확충하는 등 디지털 금융환경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 비즈니스를 경험한 고객들의 니즈가 금융산업의 디지털화를 더욱 가속화, 일상화시킬 것”이라며 “금융환경의 변화에 대한 기민한 대응과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 강화로 고객에게 부산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래는 BNK 부산은행 인사 명단.

◇ 부실점장 승진 △외환사업부장 정재하 △일광신도시지점장 김형열

◇ 부실점장 전보 △구로디지털지점장 이창민 △미남지점장 강균화 △엄궁동지점장 이상경 △투자금융부장 신동훈

◇ 3급 승진 △IT기획부 송위창 △W스퀘어지점 김동진 △남천동지점 김지영 △디지털사업부 우영석 △디지털전략부 손지헌 △신탁사업단 김성일 △여신심사부 허동운 △연산동금융센터 신희병 △좌동지점 신성 △카드사업부 김길완 △투자금융부 백슬기

◇ 4급 승진 △IT개발부 이동규 △IT개발부 허오근 △구서동금융센터 김혜경 △리테일금융부 김세진 △마케팅추진부 염지연 △마케팅추진부 황진 △시화공단지점 김수한 △여신기획부 이창선 △외환사업부 신정은 △외환사업부 이선지 △인사부 김지훈 △잠실지점 김종웅 △재무기획부 서정탁 △채널운영부 김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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