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청사. 사진=기장군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 기장군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장지역자활센터(더도이축산직영점기장점)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난달부터 저소득층 반찬배달사업인 ‘따뜻한 정(情)찬’ 사업을 추진 중이다.

1일 기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특화사업으로 반찬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24세대를 선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월 2회, 4종류의 밑반찬을 지원한다.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살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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