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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8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30일 신규 확진자는 43명 발생했으며 이들 중 23명은 지역감염, 20명은 해외유입 사례인 것으로 분석됐다.

신규 확진자를 발생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과 경기가 각 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대전 5명, 인천·광주 각 3명, 부산·세종·강원·충북·경북 각 1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13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282명을 유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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