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안군
[신안(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신안군(박우량 군수)은 지난 26일 신안군청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신안군가족센터, 전라남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남서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 신안교육지원청 Wee센터, 압해중학교 전문상담교사, 신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 12명의 실행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6월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현재 진행 중인 다문화 청소년가정과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위기 청소년의 사례발표를 통하여 위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제시와 청소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사례 관리 개입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피드백과 각 기관의 업무 전문성을 공유하면서 신안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통합체계 연계를 확고히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서비스 지원을 위해 각 청소년관련 기관과 긴밀한 업무 협조와 연계를 통해 지원 방안 및 사례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청소년 지도.보호를 위해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비대면 상담인 청소년전화 1388 및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용을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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