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
[영광(전남)=데일리한국 양강석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온실가스 감출을 위한 녹색 생활 실천운동인 탄소포인트 제도를 시행하여 1598세대에 대한 인센티브 1468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1년에 2회(상·하반기)로 나눠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른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제공받는 국민 참여 온실가스 감축제도로 우리군은 현재 6404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2321세대에 대해 3908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 바 있으며 2019년 하반기분 인센티브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사용량을 5%이상 감축한 세대에 대하여 지급된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군청 도시환경과(061-350-5334) 및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탄소포인트제도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 속 실천으로 에너지도 절약하고 인센티브까지 지급받을 수 있어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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