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목포시
[목포(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 목포시는 시정소식지 6월호에 세계 속의 글로컬 관광도시를 꿈꾸는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 목포 선포’ 내용을 기획특집으로 꾸몄다.

관광도시 선정 의미와 비전, 목표, 선정 이후 변화 등 4개 면을 할애해 심도 있게 다뤘다.

또 목포관광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삼학도에서 즐기는 3樂’도 상세하게 소개했다.

삼학도 삼락은 100여 가지 다채로운 맛에 취하는 목포 항구포차, 항구도시의 낭만을 싣고 야경에 반하는 삼학도 유람선, 신명난 공연에 흥을 즐기는 항구 버스킹 등 세가지 즐거움이다.

‘지나온 100년 위에 미래의 100년을 다시 쓴다’라는 슬로건으로 근대역사문화도시 목포와 관련해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도 특집으로 실었다.

근대역사문화 공간 재생활성화 사업,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 개항문화거리 간판개선 사업, 개항문화거리 지중화 사업, 근대역사관 리모델링 등을 사진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이슈 in 목포’에서는 목포 3곳 야간관광 100선 선정, 맛의 도시 목포 2020년 남도음식거리 공모 선정 등을 다뤘다.

사진과 함께 떠나는 ‘민선 7기 2년의 여행’ 코너와 코로나19 극복 선제적 대응으로 청정 목포 유지한 비법도 소개돼 눈길을 끈다.

황성용 목포시 홍보기획팀장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행정자료부터 각종 행사와 주요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보다 쉽고 생생하게 전달해 시정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정소식지는 1년에 4회 분기별로 매회 2만5000부씩 발행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되며 버스터미널.목포역 등 다중집합시설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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