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역과 수서역,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열려

사진제공=강진군
[강진(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강진군은 지난 21, 22일 서울 용산역과 수서역에서 홍보마케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으며, 재단과 군 담당자들이 참여해 서울 주요 역사 이용객들에게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를 적극 홍보했다.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강진에서 맘 확 푸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서 일상에 벗어난 지역에서 일주일 동안 생활하면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지역민과의 공감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가는 체류형 관광의 한 형태이다. 생활관광 사업은 경쟁을 통해 강진군과 대구시 북구 단 2곳 만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가장 적합한 관광 형태로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 돼 있는 지방 관광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코로나 청정지역 강진에서 스트레스는 없애고 감성은 채우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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