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목포시
[무안(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전남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운남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초등학교가 학년별로 단계적으로 개학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 손 씻기, 기침예절 등이 담긴 ‘슬기로운 학교생활’ 홍보물 100매와 마스크 110장, 물티슈 90개를 배부하였으며, 체온 측정과 손 소독을 함께 실시했다.

박종학, 박문재 공동위원장은 “느슨해지기 쉬운 이 때 다시 한번 감염병 예방교육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추진하게 됐다”면서 “운남초등학교 선생님들께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예방수칙 등을 잘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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