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사업화 400만~1000만원 지원

영광군청
[영광(전남)=데일리한국 양강석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3명 이상의 청년의 아이(2)디어와 기술을 육성ㆍ지원하여 청년 일(1)자리를 창출하는 `청년드림 UP 321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발굴→육성→자립’의 단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를 육성하고 청년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청년 씨앗 드림(팀당 400만원), 청년 새싹 드림(팀당 1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는 청년 씨앗 드림 5개팀, 청년 새싹 드림 5개팀을 추가 모집하고 청년 열매 드림 사업은 청년 새싹 드림 사업 완료 후에 추진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3인 이상 청년(만18~45세)으로 구성된 단체(팀)이면 가능하며 사업분야는 문화ㆍ복지ㆍ사회서비스ㆍ6차 산업 등 사업화 할 수 있는 분야로 지원금은 사업추진 시 홍보디자인 및 시제품 개발, 정보화 및 마케팅 사업,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교육훈련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로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061-350-5196)에 방문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또한 군은 지난 3월에 1차 모집을 통해 5팀을 선정했으며 지금까지 총 8팀(새싹6, 열매2)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년의 아이디어가 영광군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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