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장(왼쪽에서 6번째)과 지대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왼쪽에서 8번째)이 5일 오후 경기 성남시 나라기록관 중회의실에서 '국가기록 정보화 업무의 적극적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교류협정'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국가기록원과 5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나라기록관에서 국가기록정보화 업무 협력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록정보화분야에서 새로운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록관리시스템 관련 정보공유 및 기술협력 등 기록정보화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교류하게 된다.

업무협약은 △공공기록물 관리를 위한 전자기록물 정책 수립 △전자기록관리체계 구축·확산 및 운영 등 기록관리정보화와 관련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지대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의 전자기록관리 및 정보화업무에 대한 양 기관의 경험과 노하우가 하나로 어우러져, 국가기록 정보화 업무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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