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지자체 243·공공기관 54)을 대상으로, 6개 분야 34개 지표에 대한 재난관리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보건재난 저감 활동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 배양 △실제 재난사고 대응 사례 △기관장 인터뷰 결과 등 전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올리게 됐다"며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집중, 당면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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