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원, 성산공원 환경 정비

수목 전정 및 병해충 방제, 풀베기 등 작업 완료

장성공원'자연생태놀이터. 사진=장성군 제공
[장성(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전남 장성군이 주민들의 산책 코스 및 휴식 공간인 장성공원, 성산공원의 환경을 정비해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군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공원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

장성공원 내 수목 전정과 시비, 병해충방제를 위한 조경 유지관리와 잔디 깎기 및 제초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한 성산공원 내 산책로와 운동기구 주변 풀베기 작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의 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어린이의 학습 및 놀이 공간으로 이용되는 장성공원 내 ‘자연생태놀이터’의 보완도 함께 추진했다. 놀이터 주변 바닥도 재정비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원 미관개선을 위해 ‘옐로우시티 장성’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수종을 식재했다.

장성공원 산책로에 붉노랑상사화, 털머위, 원추리 등을 심었으며, 주차장 부지 축대 벽 주변에는 황금담쟁이와 황금세덤을 식재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5일 “군민들이 관내 공원에서 편히 머물 수 있도록 관리 하겠다”면서 “더욱 밝고 쾌적한 공원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놀이시설물을 수시로 점검 및 보수하고, 조경수 식재, 잡초 제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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