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킵스몰 사이트의 접속장애 관련 공지. 사진=웰킵스몰 사이트 캡처
[데일리한국 김의경 기자]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5일부터 온라인 판매가 시작됐지만 접속자가 대거 몰리며 관련 온라인몰 사이트의 접속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웰킵스는 자사 온라인몰인 웰킵스몰 공지를 통해 "현재 동시 접속량 증가로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용 중 속도가 느리거나 문제 발생 시 잠시 후 다시 접속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공지했다.

웰킵스는 자사가 생산하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웰킵스몰에서 이날 오전 9시부터 1장당 500원에 판매하기로 했지만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려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덴탈마스크(수술용마스크)처럼 얇아 일반 마스크보다 착용 시 호흡하기가 편하다. 비말을 통한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되며 입자 차단 성능은 KF 기준으로 55∼8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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