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부족으로 어려움 겪는 농가에 힘 돼

사진제공=영암군
[영암(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 영암군은 봄철 영농기(5~6월)를 맞아 독거노인, 장애농가, 고령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11개 읍면과 실과소 직원 합동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군서면 서○○농가와 시종면 노○○농가는 “수확 시기를 앞두고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영암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작업에 도움을 주어 무사히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일손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로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 주민과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