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학교 기준 정원 배치…학교운영비 부족분도 5년 간 지원
  • 전남도교육청 전경
[전남=데일리한국 방계홍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사립학교 교육공무직원 배치 기준과 근무여건을 공립학교 수준으로 개선해 이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사립학교 교무행정사 및 행정사무원 효율적 지원을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오는 6월 1일자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계획을 통해 사립학교 교무행정사와 행정사무원의 정원 배치기준을 공립학교 기준으로 개선.보완해 효율적인 교육공무직원 인력 운용이 되도록 하는 한편, 이들의 사기를 진작해 교육공동체의 일체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계획에 따르면, 사립학교 행정사무원은 공립학교 교육공무직원 배치 기준을 적용해 8학급 이상 중학교에 1명, 23학급 이하 고등학교에 1명, 24학급 이상 고등학교에 각각 2명을 배치한다. 또한, 교무행정사는 1학교에 1명씩 배치하도록 했다.

아울러,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교운영지원비 부족분 3억 6870만원을 향후 5년 간 지원해 교육공무직원의 처우를 개선해줄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사립학교 교육공무직원 정원책정 및 학교운영지원비 부족분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 교육감 현장방문 및 TF 운영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김태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에 수립한 사립학교 교무행정사 및 행정사무원 효율적 지원계획은 교육감 공약사업인 학생 중심 교실개혁과 활기 찬 조직문화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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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5/29 17:02:43 수정시간 : 2020/05/29 17: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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