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친절왕'은 시 홈페이지 또는 국민신문고 게시판 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추천한 친절 공무원 중 가장 모범이 되는 직원을 뽑아 표창장과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제도로 이번 처음 실시됐다.
강 주무관은 가난하고 소외된 지역 취약계층 보호에 노력을 아끼지 않아 주민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민원인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공직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8개 평가지표 중 5개 지표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절 왕' 심의위원장을 맡은 박신환 부시장은 "공무원들이 스스로 자긍심을 높이고 친절하게 민원 응대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원시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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