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사천시 27일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 사진=사천시 제공
[사천(경남)=데일리한국 정호일 기자]경남 사천시는 지난 27일 2020년도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재원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핵심사업에 대해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원활하고 효율적인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의 올해 주요 현안사업은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조성 등 항공산업 분야를 비롯해 도시재생사업, 해양관광 분야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총 79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개별 사업별로 추진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구체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재원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만큼, 시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핵심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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