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7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인제대학교와 시민 평생교육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전민현 인제대 총장, 허성곤 김해시장.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경남)=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남 김해시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인제대와 시민 평생교육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대학은 시민 평생교육 발전과 독서 생활화에 공동 협력하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인재육성과 시민평생교육을 위한 공동협력 △도서관 지식정보의 공유와 협력 △양 기관 상호 시설 및 연계기관 활용 지원 △두 기관 우호증진 및 상호협력 가능 분야 발굴 등이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시민들의 배움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독서인구의 확대를 위한 방안을 함께 연구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가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과 독서진흥사업들이 인제대와의 협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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