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식음 프로모션 연이어 선봬

부산롯데호텔은 지난 3월부터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부산롯데호텔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롯데호텔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최소한의 접촉으로 호텔 메뉴를 구매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상품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롯데호텔의 중식당 도림과 더라운지는 유선으로 사전예약 주문 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메뉴는 돼지고기 탕수육부터 도림의 대표 메뉴인 장수 불도장까지 면류를 제외한 다양한 도림의 요리 40여종이다. 구체적인 메뉴는 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는 호텔 1층 정문 또는 주문한 업장에서 결제 후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언택트(Untact)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드라이브 스루에 대해 문의하시는 고객님들이 많다”며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시기지만 이번 드라이브스루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호텔의 서비스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은 지난 15일 약 3개월 만에 뷔페 라세느의 영업을 재개하고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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