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현재 2만6095가구 중 2만4287가구에 지원금 지급 완료

영광군청
[영광(전남)=데일리한국 양강석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5일 기준 군민 10가구 중 9가구에 지원금이 지급되었으며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지원받은 가구는 1만1421가구, 영광사랑카드로 지원받은 가구는 5244가구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미신청한 경우 신용·체크카드 홈페이지 및 연계은행 창구 방문, 군 홈페이지 및 모바일 ‘그리고’ 앱,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속한 지급을 위해 요일제는 해제·운영한다.

또한 영광사랑카드로 지급받은 지원금의 잔액이 궁금한 경우 영광군 홈페이지에 링크된 잔액조회 사이트(https://www.konacard.co.kr/check)에서 조회할 수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한 분의 군민도 빠짐없이지급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니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받은 지원금을 8월 31일까지 최대한 소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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