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해 지역의 어려움 함께 이겨나갈 것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광주은행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방계홍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캠페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송경용 동신대학교 대학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힘내라 광주·전남 #힘내라 지역경제 #힘내라 소상공인’의 응원문구를 직접 써 캠페인에 동참한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우리지역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할 것이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면서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 다음 주자로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실제로 광주은행은 전 임직원이 본점 및 전국 영업점 인근 가게에서 식대 및 비품구입비 등으로 총 2억1000만원을 선결제하며 ‘착한 선결제 대국민 캠페인’에 앞장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역 소상공인의 코로나19 피해 자금 신속지원을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직원 40여명을 직접 파견하는 등 지역은행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 한편, 광주시청과 전남도청에 마스크 각 3만개와 긴급구호 성금 각 1억원, 목포·순천·여수·나주시에 후원금 각 1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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