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전경. 사진=경성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성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0-1 GAIQ 공인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비대면 강의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GAIQ 공인전문가 자격증 과정은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프로그램의 운영 및 활용 방법을 교육하고 자격증 획득까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온라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디지털 빅데이터들을 관리하고 분석하는 툴로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가 되기 위한 기초 지식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상상황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운영했고 총 58명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했다.

구글 애널리틱스 활용 실무 지식, 디지털 광고에 대한 기초지식과 측정방식, 목표에 적합한 데이터수집 및 보고서 데이터에 따른 전략 수립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58명의 학생 전원이 수료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자격시험에서는 전체 인원의 94.8%인 55명이 합격하는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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