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거리에서 한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의경 기자] 금요일인 22일은 밤부터 비가 오는 것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오후 6시부터 23일 새벽 사이 서울·경기와 강원영서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22일은 새벽에도 서울·경기 북부와 강원영서 북부에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 영서, 서해5도 5~10mm다.

기상청은 “이날 밤에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의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온은 낮 동안 햇볕에 의해 오르면서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로 보면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12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세종 12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울산 12도 창원 12도 제주 16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18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0도 울산 19도 창원 21도 제주 2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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