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도서관 내부 전경. 사진=하남시
[하남(경기)=데일리한국 이성환 기자] 경기 하남 미사도서관이 오는 29일 개관한다.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미사도서관은 248억원을 들여 미사근린 2호공원에 부지면적 4000㎡, 연면적 644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이, 1층에는 어린이 자료실과 체험형 동화구연실·북 카페·문화교실 등이 마련됐다. 지상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청소년자료실·지역향토자료실이, 3층에는 디지털자료실과 만화자료실·보존서고·소모임실이, 4층에는 강당과 문화교실·하늘공원·직원사무실이 각각 배치됐다.

개관장서 8만8590권과 신문·잡지·DVD 등 비도서 자료 3186점이 구비돼 28만 하남시민의 대표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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