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연장 962m 2차로, 8억원 투입 준공

영광군, 홍농 산덕~하삼 농어촌도로 확장 개통. 사진=영광군 제공
[영광(전남)=데일리한국 양강석 기자] 영광군(김준성 군수)은 홍농 산덕마을과 하삼마을을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18년 12월에 착공해 지난 5월까지 2년에 걸쳐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총 연장 962m 기존 1차로 도로를 2차로로 확장했다.

그동안 홍농읍 진덕리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도로확장을 통해 원활한 차량통행은 물론 인근지역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미정비된 군도 및 농어촌도로를 중장기계획에 의거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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