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단위 재계약, 최대 2년까지 입주 가능

사진. 세종대 제공.
[데일리한국 송찬영 교육전문기자] 세종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오는 15일까지 무상으로 제공되는 교내 창업 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8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학생창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예비창업자들에게 무상으로 창업 공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대상은 창업을 준비 중인 세종대 재학생, 졸업생, 대학원생 등이다. 입주 장소는 학생회관 311A호, 학생회관 304B호, 군자관 102호 중 1곳이다.

계약은 6개월 단위로 재계약하며, 최대 2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입주절차는 신청 서류 제출, 창업지원단 내부 심사, 심사 결과 안내, 계약서 작성, 입주로 이뤄진다.

선정 기준은 사업 계획, 보유기술, 같은 팀 역량, 창의성, 창업지원단 행사 참여도이다.

필요서류는 공간 사용 신청서, 사업 계획서, 사업자등록증이다. 지원은 두드림 비교과통합관리시스템(https://do.sejong.ac.kr)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창업지원단(02-3408-39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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