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수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아침에 전국 내륙과 서해안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

제주도 지역은 새벽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이날은 기온이 낮 기준 전날보다 4~8도 오르면서 덥겠다. 지역별로 보면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2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0도 △청주 28도 △대전 29도 △세종 28도 △전주 28도 △광주 30도 △대구 27도 △부산 22도 △울산 22도 △창원 24도 △제주 23도 등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수원 11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4도 △세종 12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울산 13도 △창원 14도 △제주 17도 등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경기 남부·충남은 오전 한때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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