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펼치기로 의결

오산시의회 제250회 임시회 폐회식.사진=오산시의회 제공
[오산(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오산시의회는 24일 제250회 2차 본회의를 열어 폐회식을 갖고 지난 3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번 회기동안 오는 6월 펼쳐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작성·채택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영희 의원, 부위원장으로 김명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아울러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으로 제251회 1차 정례회 회기 중 오는 6월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으로 정했으며, 오산시 5국 24과, 3관, 1직속기관, 3사업소, 6동과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오산문화재단, 오산교육재단을 감사대상 부서로 정했다.

이날 폐회된 제250회 임시회는 코로나19의 감염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오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전 직원이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시의회 개원 최초로 집행부 공무원 참석 없이 임시회를 산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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