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의경 기자] 금요일인 24일은 일부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전국이 대체로 쌀쌀하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전라내륙에서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기온도 대부분 2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 13~20도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오늘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전라내륙 등에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며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부터는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에는 바람이 30~60km/h(9~16m/s),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 등급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