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는 22일까지, 화상면접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진=하남시
[하남(경기)=데일리한국 이성환 기자] 경기 하남시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비대면 화상면접 방식으로 연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처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화상면접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풍산동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일자리카페에서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는 쿠팡이 참여해 입·출고, 상하차 등 3개 직종 40명 안팎을 모집할 예정이다. 면접은 노트북과 웹캠을 활용해 온라인상 다자간 화상채팅 방법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와 함께 청년해냄센터 교육장을 활용해 '청년해냄센터 온라인 화상면접관'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번의 구인·구직행사를 개최, 72명의 취업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올해는 1~2월 2번의 행사만 치른 채 코로나19 여파로 지금껏 미루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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