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 활동가, 청년, 주부,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재취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 선발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경기)=데일리한국 하태호 기자] 경기도는 오는 20일까지 ‘제2기 소비자 안전지킴이’ 30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 안전지킴이는 어린이 통학로 위해제품 모니터링, 취약계층 안전정보 홍보, 취약시설 안전점검, 소비자피해 다발분야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소비자안전에 관심이 있고 현장 활동이 가능한 경기 도민으로 소비자단체 활동가, 청년,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희망 중장년 등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운영단 및 권역별 서포터즈 활동을 담당할 75명은 도에서 직접 선발한다. 225명은 31개 시군에서 선발 각 지역에서 현장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1일 5시간, 한 달에 6~8회 정도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수당은 경기도 생활임금 기준으로 지급된다.

경기도청 누리집(www.gg.go.kr)과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 누리집(www.gg.go.kr/gg_info_center)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0일까지 전자우편(ggconsumer@gg.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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