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선석회의 모습. 사진=부산항망공사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인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행해 온 온라인 선석회의(화상회의)를 5월까지 연장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항(북항) 선석회의는 부산항의 선석과 정박지 사용에 대한 순서와 방법을 사용자들이 협의해 정하는 ‘항만운영정보교환회의’로 항만시설사용자, 항만하역사업자, 줄잡이업체, 선사, 대리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매일 오후 2시 BPA 고객서비스센터에서 개최하는 선석회의에 참석해 왔다.

그동안 BPA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난 2월 26일부터 부산항(북항) 선석회의를 온라인으로 전환·시행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9일까지 연장된 점을 반영해 온라인 선석회의(화상회의)를 5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앞서 BPA는 2004년 창립 이후 줄곧 시행해 온 기존의 선석회의를 시대변화에 맞게 개선하기 위해 연초 2회에 걸쳐 참석자들의 의견을 사전에 조사했다. 이에 온라인 회의 개최에 대한 수요를 BPA소통협업 앱(app) 시스템에 적극 반영, 시행해 왔다.

현재 선석회의는 매일 오후 2시 온라인(화상회의)으로 진행된다. 항만이용자 간의 의견 교환과 자율적 협의를 거쳐 선석의 사용 순서 등을 결정하고 그 결과를 ‘BPA 소통협업’ 앱과 BPA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공유한다.

BPA 관계자는 “온라인 선석회의 도입으로 고객들은 어디서든 회의결과를 즉시 업무에 반영할 수 있어 업무효율이 높아지고 나아가 부산항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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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04/09 16:33:14 수정시간 : 2020/04/09 16: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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