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까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서 접수

[진주(경남)=데일리한국 노지철기자] 진주시는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제품 및 포장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및‘특허기술 시제품 제작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은 디자인 분야 전문 인력과 자금 부족 등으로 자체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영농 법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품디자인 개발비의 경우 기업당 1200만원, 포장디자인 개발비는 600만원 이내로 지원되며 20%의 기업부담금이 있다.

아울러 시는 업체에서 보유한 우수한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한‘특허기술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도 추진해 시기적절한 시제품 제작지원을 통해 수익창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다음달 6일까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내 바이오디자인혁신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추진된다.

진주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이 사업을 디딤돌로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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