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47명 추가돼 이틀째 50명 아래를 밑돌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4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진단검사자 수가 1만500명으로 전날(5571명)보다 배 가까이 늘었으나 신규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50명 이하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47명 중 지역발생과 해외유입 사례는 각각 30명, 17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대구 지역이 12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 9명 △서울 3명 △강원 2명 △부산 1명 △충남 1명 △경북 1명 △경남 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검역 과정에서 14명이 확인됐다. 나머지는 서울, 대구, 경기에서 각각 1명씩 확인됐다.

사망자도 6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수는 192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96명이 늘어 총 6694명이 됐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