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온라인 개학 실시에 따라 초·중·고 등교시까지 유지

광주시청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광역시는 초·중·고등학교의 신학기 온라인 개학실시에 따라 시내버스 감차운행을 등교시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시는 3월부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3차례에 거쳐 시내버스 감차운행을 연장한 바 있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수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각 학교 개학을 4월 9일로 연기하고 순차적인 온라인 개학을 추진하고 있으며 등교시작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3월 광주 시내버스 이용객은 전년 대비 일 평균 46.4%(2019년 45만9979명, 2020년 24만6521명)가 감소됐으며, 운행대수는 평일기준 878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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