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통합 세대통합 희망배가 통통배캠프 선대위 발족

중·영도구 발 보수결집과 통합, 총선승리의 신호탄 기대

미래통합당 중영도구 황보승희 후보는 30일 선거사무소에서 통통배 승리캠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문재인 정권의 심판과 경제부활을 위한 총선승리를 다졌다.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미래통합당 중영도구 황보승희 후보는 30일 선거사무소에서 '통통배 승리캠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문재인 정권의 심판과 경제부활을 위한 총선승리를 다졌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황보승희 후보와 경쟁했던 전 자유한국당 중·영도구 당협위원장인 안성민 전 시의원과 오경석 전 민생당 중·영도구선거구 공천자가 황보승희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날 선거대책위원회는 명예선대본부장에 어윤태 전 영도구청장이 선임됐다.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 안성민 전 시의원, 공동선대본부장에 윤호길 전 영도구의회 의장이 선임됐다.

안성민 전 의원은 “이번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일치된 힘으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치를 보여줘야 할 것”이라며 “보수통합의 적임자인 황보승희 후보가 총선승리 필승카드”라고 힘을 실었다.

또 그는 “황보승희 후보캠프 선거대책총괄본부장으로 황보승희 후보의 승리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출마를 선언한 오경석 전 민생당 중·영도구선거구 공천자도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야당의 초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총선 불출마 선언과 함께 황보승희 미래통합당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황보승희 후보는 “중·영도구는 미래통합당 경선 후 큰 후유증없이 지지자들이 결집해 주시고 있다”며 “중·영도구발 보수결집과 통합은 문재인 정권심판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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