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홍 주작산. 사진=강진군 제공
[강진(전남)=데일리한국 위지훈 기자] 따스한 봄 날씨가 이어진 지난 30일 전남 강진군 신전면 주작산(475m) 진달래 군락지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연분홍 물감을 뿌려놓은 듯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하다하여 주작산(朱雀山)이라 부르는데 등산이 쉽지 않은 긴 바위능선과 함께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매력이 있어 등산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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