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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96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9일 0시 기준 확진자 수와 비교해 78명 증가한 것이다.

신규 확진자 78명을 지역 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1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기 15명, 대구 14명, 경북 11명, 충북 3명, 강원 2명, 부산·전북·경남·제주가 각 1명씩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3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다.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전날 152명에서 6명 추가돼 15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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