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와 비교해 105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105명 가운데 42명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은 만민중앙교회 집단감염 영향 등으로 20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15명, 인천 7명 등이다.
대구·경북 신규 확진자는 25명이다. 대구 23명, 경북 2명이다.
그 외 지역은 부산 3명, 대전 3명, 세종 2명, 강원 2명, 충남 1명, 전북 2명, 전남 1명, 경남 3명 등이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152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8명이 추가됐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총 5033명이다. 전날보다 222명이 늘었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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