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손소독제. 지스트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방계홍 기자] 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기선, 이하 지스트)은 최근 ㈜아이메디슨(대표 이동필)으로부터 코로나19 감염 방지 자체제작 제품인 휴대용 손소독제를 기탁받았다.

㈜아이메디슨은 콘택트 렌즈 관리용품 및 세척액, 다기능용액을 연구 및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5년 11월에 설립되었다.

국제원료의약품(DMF) 선정 인체감염률 0%의 공정도를 통해 치료 및 예방을 위한 2차 감염 방지 의약외품을 직접 공급하고 있다.

본사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혁신적인 제품으로 사회 환원을 추구하고 있다. 지스트 생명과학부 이종섭(2017년 박사 졸업) 동문이 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종섭 이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손소독제 사용을 생활화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 지스트 구성원들이 더욱 힘을 내어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