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인포데믹' 주의보가 내려졌다.

인포데믹은 정보(information)와 전염병(epidemic)의 합성어로 가짜 정보가 퍼지는 현상을 말한다.

가짜 정보가 퍼지는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홈페이지에는 ‘미신 깨기(Myth busters)’ 코너를 신설해 잘못된 정보를 정정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가짜 정보는 마늘 먹어 예방하기, 온욕으로 바이러스 없애기, 모기로 인한 코로나19 전파, 식염수로 콧속 세척하기 등이다. 해당 정보 모두 정확한 근거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