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 7명 포함
이들 퇴원환자 가운데는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가 7명, 분당제생병원 확진자가 1명 포함됐다. 이들 모두는 성남시민이다. 다른 지역 거주 확진자는 3명이다.
성남시는 구급차를 지원, 이들 퇴원환자를 자택으로 이송했다. 이들 퇴원환자는 확진 직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돼 음압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았다. 지난 23~24일 두 차례 걸쳐 진행된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퇴원환자는 앞으로 2주간 자택 및 시설에 격리될 예정이다.
이동형음압기 28기, 음압병상 67실을 갖춘 성남시의료원에는 이날 현재 49명의 감염병 확진환자가 입원 치료 중이다.
이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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