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간소하게 유족 대표만 참석해 진행

25일 진주성에서 창렬사 제향이 개최되고 있다. 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경남)=데일리한국 노지철기자] 경남 진주시는 25일 임진왜란 당시 호국의 일념으로 순국하신 충무공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7만 민ㆍ관ㆍ군의 명복을 기리는 창렬사 제향을 개최했다.

이날 창렬사 제향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진주성 호국정신선양회 유족 대표 1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창렬사는 경남도 문화재자료 제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충무공 김시민 장군 등 39신위를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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