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기업유치활동으로 앵커기업 유치와 양질 일자리 창출 주력

[진주(경남)=데일리한국 노지철기자] 경남 진주시는 24일 시청에서 투자유치위원회가 투자유치 전략 및 유치기업 조기 정착 지원, 적극적인 홍보활동 추진 등을 담은 2020년 투자유치 기본 계획을 심의ㆍ확정했다.

이번 확정된 투자유치 기본계획은 2020년 투자유치 목표를 1000억원으로 설정, 투자유치 민간전문가를 활용해 기업유치 활동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 투자유치위원회는 국내 투자유치 설명회 참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한 해외 유망기업 발굴, 기업과 1대 1 투자유치 홍보.상담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의 사태로 인한 경제적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과 조치를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며“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의 선제적 대응과 과감한 투지유치 전략으로 선진국형 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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