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스루는 1인용 음압실에서 인터폰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료하는 시스템이다. 진료자가 검사실 구멍으로 팔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의사와 환자가 직접 접촉하지 않아 감염 위험이 극히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환자가 다녀간 부스를 1~2분 내 소독·환기한 후 바로 다음 환자를 검진할 수 있어 대기 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되는 이점도 있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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