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기온 -2~6도, 낮 최고기온 13~18도 전망

동해안과 동해상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19일 강원 고성군 거진항에 출어를 못 한 어선들이 줄지어 정박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20일인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아침까지는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온이 올라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날 불던 강풍이 그치고,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오르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보됐다.

다만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서울,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6m로 예보됐다.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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