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선정 독서 생활화 기반 조성

김해시청사.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경남)=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남 김해시는 독서 생활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총 지원액은 600만원이며 20개 동아리를 선정해 각 30만원씩 지원한다. 대상은 김해시에 등록된 성인(만19세 이상)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이달 25일까지 등록한 동아리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성인 독서동아리 대상 사업은 전체 회원 중 성인 비중이 80% 이상이어야 한다.

독서동아리 활동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한다. 도서 구입비, 저자 초청 강연을 위한 작가 강사비, 독후활동을 위한 물품 구입비, 다과비, 활동일지 및 발제지 등 출력을 위한 인쇄비, 도서와 연관된 활동을 위한 견학·체험활동비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독서동아리는 26~31일 신청서, 운영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작성해 지원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제출 양식은 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또는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시 인재육성지원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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