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마스크 재고, 앱 통해 확인하는 방법은?…"헛걸음 마세요"

약국의 마스크 재고 상태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개시됐다.

11일 오전 8시부터 약국과 우체국 등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판매처 위치와 판매 수량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이 시작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앱 개발사들에 따르면 굿닥과 웨어마스크·마이마스크·콜록콜록마스크 등 개발사 10여곳이 이런 예다.

마스크 재고 현황 정보는 색깔과 함께 4단계로 나누어 제공된다. '재고 없음(회색)', '30개 미만(빨간색)', '100개 미만(노란색)', '100개 이상(녹색)' 등으로 표시할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 업체도 각각 자사 지도 앱인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을 통해 마스크 정보 제공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