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솜 나눔 및 지하철 핸드레일 소독 실시

메트로적추병원과 부산영오륜로타리클럽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 출입구에서 ‘지하철 핸드레일 소독 및 알콜솜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메트로적추병원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메트로적추병원과 부산영오륜로타리클럽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시민들의 개인 위생 강화를 위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 인근에서 ‘코로나 19 소독’ 봉사활동을 했다.

두 기관은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지하철 핸드레일 소독을 실시하고 휴대전화 소독을 위한 일회용 알콜솜 나눔도 진행했다.

조철민 메트로적추병원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병원 차원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지하철 출입구 핸드레일 소독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성주 부산영오륜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지하철의 핸드레일이나 개인의 휴대전화 등 작은 부분부터 철저히 관리해 코로나19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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